경제적 자유를 위한 재테크

7월 4일 독립기념일로 미장 휴장
오늘은 하락 걱정 없이 꿀잠

나녹스가 2023년 하반기 첫 거래일 1.55% 하락 출발했다.

전기차 업체들이 급등했고 기타 중소형 기술주들은 혼조세다.

하지만 나녹스 거래량이 충격적이다. 60만주도 안된다. FDA 승인전 거래량 수준이다. 이 상태면 이대로 시장에서 잊혀지는건 시간문제다.

예전에 CEO인 에레즈 멜처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는 주가를 관리하지 않는다, 회사를 관리한다"

그런데 이건 너무 관리 안하는거 아닌지? 잔여 현금흐름으로 봐서는 유상증자가 언젠가는 필요할텐데, 그럼 주가도 경영상의 관리 요인 아닐지?

빨리 예정되어있던 이슈들
- 유럽 CE mark 획득
- 미국 플로리다 데모센터 오픈
- 아프리카 상업운전 시작
들을 해결해서 이슈좀 만들기를.

2023년 하반기 첫 거래일. 테슬라가 급등하며 리비안도 급등, 기타 중소형주들도 좋은 시작을 보여주고있다.

단, 나녹스는 오늘도 하락 스타트. 유니티와 팔란티어도 크게 오르지는 못하고 있으나, 두 종목은 52주 고가 위치여서 조정중이라 볼 수도 있겠다.

팔란티어는 고점에서 10% 정도 빠진 상태

유니티는 신고가 상태이다.

모든 종목들이 이동평균선이 정배열하며 상승중이다.

나녹스는 5일선이 꺾이며 깊은 조정중이며, 거래량도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 시장소외로 사라져갈 수도 있겠다. 이슈몰이가 안되니 거래량도 없고, 거래량이 없으니 FDA이슈를 보고 들어온 물량이 손절/익절시 하염없이 하락하게된다.

버진 갤럭틱도 비행 후 폭락하는 모양새다.

재료가 소멸된 이후 빠르게 다음 스텝을 보여주지 못하면 비슷한 양상이다. 나녹스도 어닝때 약속했던 여러 사안들의 성과를 보여야 할 때인데, 여전히 함흥차사다. 과연 이번엔 얼마나 지연될까?

아침에 미 증시를 보고 오 이정도 급등이면 나녹스도 좀 올랐겠는데? 하고 주가를 보니 ?????

거래량도 100만주를 겨우 넘었고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네??

이게 무슨일인가 하고 봤더니 중소형주들 대부분이 장중 상승하다 상승폭을 반납한 것이 보인다.

특히 아이온큐(ionq) 는 +9% 에서 보합
조비 에비에이션(joby) 는 +10% 에서 3% 로 마감했다.
나녹스(nnox) 도 +6%에서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으니 비슷한 움직임이었다고 보면 되겠다.

그런데 그럼 대체 뭐가 올랐길래 이렇게 오른거야? 하고 봤더니 대형주들이 대체적으로 올랐는데 그중에서 애플이 최고다. 엇그제는 이제 중소형주 장세가 시작되는가 싶었는데 아닌가보다. 돈 잘버는 대형 우량주가 여전히 최고다.

정말 큰 하락 없이 꾸준히 오르는 애플이다.
오늘 상승으로 시가총액이 3조달라, 우리나라 돈으로 4000조를 돌파했다.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 합치면 비벼볼만한데 그게 회사 하나라니 엄청나다. 2.3% 상승이면 시총이 90조가 늘어난거다.

코스피로치면 하이닉스 하나가 하룻밤 사이에 생긴 수준이다. 이렇게 돈이 몰리니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매수세가 없을 수 밖에 없겠다.

하지만 언젠가 순환매 장세로 다른 종목들에게도 기회가 올것이다. 그 타이밍에 좋은 뉴스를 많이 풀어주길 바란다.

사실 2분기 마지막 근무일이어서 나녹스 아크의 플로리다 배치 소식을 기대했는데, 아차 여긴 나녹스였지? 또 지연되나보다. 왜 지연되는지, 언제쯤 마무리될지 미리 공언한 상항에 대해 정보 공유좀 해주면 좋겠다 나녹스 IR분들아!!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901915?sid=101

신규 공모주 상장시 기존 따상이라 불리는 100% 상승 후 상한가, 즉 160% 상승 제한시, 매수세가몰려 다음날까지 왜곡되는것을 막기위해,

이번달부터 첫날은 60% ~ 400% 안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바뀌었다.

알멕은 공모가 5만원이었는데 거래 첫날 무려 18만원, 360% 까지 상승했다.

물론 종가는 99,500원으로 마무리되어 고점대비 거의 반토막이났다.

이거 투자자 보호하려고 만든 법인데 오히려 투자자(는 아니고 솔직히 도박이긴 함) 들이 더 쎄게 물리는 상황이 온듯.

물론 첫째날 상한가에 잠기는 일은 사라지긴 할텐데, 장단점이 있는것같다. 이제 무서워서 400% 까지 가는 일은 잘 없지 않을까?

이번 한주간 나녹스의 기관 보유 현황 변동 내역

크게 변동된 내역은 없다. 

10만주 이상 보유중인 펀드 기준으로만 살펴보면

IEFA - ishares core MSCI EAFE ETF 가 219,945 주를 보유했고 이전대비 보유량 변동은 거의 없다.

펀드 규모는 약 1000억 달러(130조원)이다. 

SCZ - ishares MSCI EAFE small cap ETF 가 168,466 주를 보유했고, 

이전대비 3.25%, 5656주 물량이 줄었다. 

펀드 규모는 약 115억 달러(15조원)이다. 

마지막으로 FSSNX - Fidelity Total International Index Fund는 수량을 약간 늘렸다. 

총 19,686주가 증가한 397,790 주를 보유중이다. 

펀드 규모는 약 230억 달러(30조원)이다.

https://youtu.be/9ydj5o-ytY0

미국의 민간 우주여행사 버진 갤럭틱(SPCE) 가 첫 상업 비행을 안전하게 마쳤다.

사실 어제오늘 조비의 경우 테스트 비행 허가로 엄청나게 급등했는데 어제 38%, 오늘 고점 33% 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버진 갤럭틱의 경우 우주선을 발사하고 -11%로 마감했다.

재료 소멸이라고 봐야할까?

혹은 탑승가격대비 비행시간이 너무 짧아서 실망했을수도 있겠다.

영상을 보면 무중력 상태를 유지하는 시간이 매우 짧은데 비해 탑승 티켓 가격은 45만달러다.

부자들을 위한 상품이라고는 하지만 한 번 탑승에 우리나라돈 6억 가까이 하다보니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소리가 나올법 하다. 아무래도 탑승객이 4명뿐이어서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겠다.

그에비해 스페이스X 의 팔콘9은 80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울 수 있고 인당 가격을 1200달러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니 비교가 될 수 밖에 없겠다.

확실히 주식은 재료가 공개되면 고점을 찍는다는걸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이벤트였다.

ARK IZRL 펀드의 NNOX 나녹스 주식 보유 현황

전체 펀드에서 5.14% 로 1위이고, 약 500만 달러어치를 보유중.

6월 22일 시작한 무신사 무진장 세일 행사 판매액이 8일째인 29일에 누적매출 1000억을 달성했다.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판매량과 판매금액을 업데이트하여 흡사 알리바바의 광군제를 연상케 했다.



https://m.segye.com/view/20230324510851

무신사는 2022년 총 거래액 3조원이었는데, 8일간 1000억이라면 단순히 1년 기준이라면 4.5조에 달하는 수치이다. 거래액과 무신사 자체의 매출액은 다른 개념이지만, 어쨌거나 거래액이 늘면 무신사의 매출도 는다.

개인적으로 비상장사인 무신사의 주주이기도 하고, 또 가끔 무신사에서 물건을 사는 입장에서는 뿌듯하다.

이번 무진장 행사때도 주주로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하나 사봤다.

무신사를 이용할때 편리한점은 사이즈 데이타가 아닐까 싶다. 물론 많이 팔리지 않은 상품의 경우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데, 해당 상품 리뷰가 충분히 쌓일 경우 기 구매자들의 신체 스펙과 구매 상품의 사이즈를 매칭해보면 대략 나에게 맞는게 뭔지 가늠해볼 수 있다.

이렇게 티셔츠를 185-75kg 의 신체 조건으로 L사이즈를 사면 대략 맞다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무신사의 두번째 편리한 점은 배송이다. 찍혀있는 가격이 배송비 포함 가격이다. 배송비가 어쩌고 저쩌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물론 상품에 포함되어있겠지만)

세번째는 결제가 편하다. 난 보통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데 정말 버튼 몇번만 누르면 끝이다. 물론 다른 이커머스들도 마찬가지이지만, 패션 관련된 곳은 무신사가 제일 편하지 않을까.

작년에는 무신사에서 해외 진출 및 신규 플랫폼 확충을 위해 비용이 많이 발생했는데 올해, 내년에는 투자에 대한 수확의 시기가 되었으면 한다. 상장 진행해주면 더 고맙고.

나녹스(nnox) 기 7일만에 상승전환했다.

상승하긴 했지만 상처뿐인 영광이랄까?
그리고 거래량도 너무 없어서 상승 전환한지는 좀다 지켜봐야할듯.

그런데 오늘은 이슈가 있는 중소형 기술주들이 어제에 이어 다 올랐다.

나녹스는 어제의 하락분을 만회한 정도인데,
조비 에비에이션(joby) 는 어제 언급한 상태에서도 더 급등하여 하루만에 40% 상승했다.

아이온큐(ionq)는 2일간 27% 정도 상승했다. 아무래도 한국과 관련 있는 상태에서 대통령이 양자쪽 언급을 한 것이 큰 이슈가 된듯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27740?sid=100

아이온큐는 3달러 저점을 찍고 현재 13달러, FDA 이슈가 있는 나녹스의 상승률을 압도하고있다. (솔직히 부러우면서 아쉽기도 하다) 조비랑 아이온큐가 내 다음 타겟이었는데 동시에 다 오르는데 나녹스 넌 왜그러니 ;;

팔란티어(pltr), 유니티(u), 업스타트홀딩스(upst) 도 큰 이슈는 확인 못했으나 2일간 10~15% 정도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뭐랄까 느낌이 대형주 랠리가 끝나고 중소형주의 랠리가 시작된것같달까. 나녹스도 호재 뉴스들이 지금 타이밍에 나왔으면 어땠을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남아있는 호재 뉴스들을 빨리 지금 풀어서 상승장에 이슈 선점을 해야할텐데 일좀 해라 나녹스 직원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