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30. 06:44
주식

미국의 민간 우주여행사 버진 갤럭틱(SPCE) 가 첫 상업 비행을 안전하게 마쳤다.
사실 어제오늘 조비의 경우 테스트 비행 허가로 엄청나게 급등했는데 어제 38%, 오늘 고점 33% 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버진 갤럭틱의 경우 우주선을 발사하고 -11%로 마감했다.

재료 소멸이라고 봐야할까?
혹은 탑승가격대비 비행시간이 너무 짧아서 실망했을수도 있겠다.
영상을 보면 무중력 상태를 유지하는 시간이 매우 짧은데 비해 탑승 티켓 가격은 45만달러다.

부자들을 위한 상품이라고는 하지만 한 번 탑승에 우리나라돈 6억 가까이 하다보니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소리가 나올법 하다. 아무래도 탑승객이 4명뿐이어서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겠다.

그에비해 스페이스X 의 팔콘9은 80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울 수 있고 인당 가격을 1200달러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니 비교가 될 수 밖에 없겠다.
확실히 주식은 재료가 공개되면 고점을 찍는다는걸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이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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