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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 사냥꾼
정년보다 더 빠른 은퇴를 위해 재테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조기 은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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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11 신라젠 - 2
  2. 2017.09.08 신라젠
  3. 2017.09.08 SK하이닉스 - 36
  4. 2017.09.07 SK하이닉스 - 2 2
  5. 2017.09.04 제일홀딩스1
  6. 2017.08.30 SK하이닉스
2017. 9. 11. 15:53 주식
"뉴스에 팔라"
를 다시 한 번 증명해준 하루였습니다.

오늘 뉴스가 나온다고하여 오전에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최고점은 아니었지만 생각했던 가격에 매도하였고, 뉴스 나오고 하락할 경우 분할로 매수하기위해 다시 아래에 걸어놓았으며, 일부분 재매수 되었습니다.

이번주 천천히 재매수하여 저번보다 좀 더 큰  물량을 모을 예정입니다.

뉴스 자체는 내용이 좋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933106


재매수한 물량도 바로 평가 수익이 발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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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택 사냥꾼
2017. 9. 8. 18:02 주식
제 포트폴리오 담겨있는 종목 중 요즘 제일 핫합니다. 아마도 펙사백의 가치에 관한 기사와 임상 결과 중간 발표 등의 이슈때문일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사실 전 공대출신이라 바이오 관련 전문 지식은 없습니다.
다만 신라젠이 기술 특례로 상장을 했고, 펙사백의 간암 임상 3상이 진행중으로 2019년도에 최종 결과가 나오며,
간암뿐만 아니 다른 고형암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것과 현재까지는 징후가 좋다는 것입니다.

만약 성공하게된다면 그 파급력은 상상하기 힘들정도이고, 단숨에 바이오 대장주 자리에 등극할 정도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바이오 시밀러 회사인 셀트리온+셀헬케 20조, 삼성바이오로직스 19조인것을 감안하면

원천기술을 가진 신라젠은 이보다 더 위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수익금 중 일부를 부담없이 장기투자하려고 매수하였고 추가 수익이 발생하면 천천히 비중을 늘려갈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너무 올랐네요. 하지만 생각하는 시가총액에는 여전히 멀었기때문에 타 종목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조금씩이라도 더 추매해나갈 생각입니다.

평소 제 종목 선택 스타일과 다르기때문에 큰 비중을 넣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매수를 하니 급등하더라도 매도 버튼에 손이 잘 안가네요.


본 게시글은 제 개인의 판단을 담은 내용으로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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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택 사냥꾼
2017. 9. 8. 16:29 주식

역시 이유 없는 하락에는 바로 반등을 보여주네요.
오늘도 개인은 열심히 팔고 외인, 기관은 담아갔군요.

코스피 전고점 2450에서 하이닉스 주가가 73000원이었는데, 현재 2350 수준에서 하이닉스는 벌써 전고점을 회복했네요.

그만큼 시장의 관심과 돈이 하이닉스로 몰리고 있다고 해석해도 무방할듯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별일 없이 지나가길 빌면서 다음주를 준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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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택 사냥꾼
2017. 9. 7. 15:59 주식
오늘 코스피 폭등중에 하이닉스는 오히려 내렸네요.
뭐 덕분에 추가매수했지만 역시 주식은 올라야 기분이 좋은데 말이죠.

오늘 왜 떨어졌는지 생각을 해보니, 오늘 고점이 전저점 근처네요. 외국계 증권사의 부정적 리포트로 73000원을 찍고 61000원때까지 급락하던 하이닉스가 어느덧 폭락 직전의 고점까지 회복하였습니다.

아마도 중간에 물을 탄 개인 투자자도 있을테니 68000 ~ 73000 에 물려있던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여기에 물려있던 많은 분들이 탈출중인 것으로 보이네요.

폭락 직전의 전저점, 북한의 미사일 도발 위협, 주말은 9.9절, 저라도 팔고싶어지겠는데요?

실제 금주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 투자자는 300만주 이상 매도중입니다.

폭락 시작일인 7월 25일 기준으로보면 오늘까지 개인은 240만주정도 순매수이니 아직 나올 물량이 더 있을듯 하네요.
북한 리스크가 완화될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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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택 사냥꾼
2017. 9. 4. 22:10 주식

오늘 알아볼 종목은 제일홀딩스 입니다.

상장한지 얼마 안된 하림 그룹의 지주사입니다.

100억 증여로 몸살을 앓고있는 종목이지요.

 

회사 외적인 부분은 제외하고 지주사로써의 자회사 지분 가치에 근거하여 투자를 결정한 종목입니다. 물론 성장성도 주목하고 있구요.

우선 지주사이니 어떤 지배 구조로 되어있는지 볼까요?

 

 

편법 증여 이슈와 같이 가장 위엔 김홍국 회장의 아들 김준영씨가 100%를 보유한 올품, 그리고 올품이라는 회사가 100% 보유한 한국인베스트먼트(구 한국썸밷)과 김홍국 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66.5%, 기타 일반 주주 보유 지분이 33.5%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제일홀딩스가 보유한 자회사 지분 가치를 보도록 하죠.

 

1. 하림 48% : 1,216 억

2. 팬오션 51% : 16,981 억

3. 하림홀딩스 68% : 2,319 억

4. 팜스코 56% : 2560 억

5. 선진 50% : 1,681 억

6. 제일사료 100% : 비상장

 

비상장된 제일 사료를 제외하더라도 2조 4700억의 자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홀딩스의 시가총액은 17년 9월 4일 종가 기준 1조 2200억원으로 자회사 지분 가치의 절반 수준입니다.

 

실적 부분도 살펴보도록 합시다.

연결기준 제일홀딩스의 당기순이익은 17년 상반기 1810억 정도입니다.

1년 기준으로 본다면 3600억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주회사이므로 할인율 50% 를 적용한다 하더라도 1800억이며, 이 기준으로 현재 시총을 고려한다면 PER 은 6.8 수준입니다.

 

따라서 자회사 지분 가치나 PER을 고려할 경우 절반 정도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애초에 제일홀딩스 공모가 밴드가 20700원 ~ 22700원 이었고, 회사 입장에서는 이것도 보수적으로 잡은 금액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상장 전 제일홀딩스 가치가 2조가 넘는다는 평이 있었고, 상장 당시 팬오션 인수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흥행 위주로 공모가를 정했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공모가는 하단 20700원이었고 지금은 그 하단보다도 훨씬 아래에서 거래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저평가는 글의 서두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는다는 압박감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정권 시작하자마자 시범 케이스로 찍혀서 밉보인다는것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갈 만한 내용이니까요.

 

하지만 해당 건은 법무법인 율촌을 통해 이미 마무리가 된 사안입니다.

아래 링크의 내용을 보면 율촌의 컨설팅 아래 하림 그룹의 지배구조 정리 작업이 아주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완료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남은 절차는 중간 지주사격인 하림홀딩스와 제일홀딩스의 합병, 제일사료의 상장 정도겠네요.

 

https://www.yulchon.com/KOR/notice/view.asp?CD=1748&CM=NG1&searchPg=68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아마도 나올게 없을듯 합니다만, 나오더라도 아주 미약한 위반 사항으로 체면 치례 정도 하지 않을까 하며, 이는 회사에는 아무런 리스크도 없는 내용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하림 그룹의 사업 구조 또한 제일홀딩스를 보유하고있는 이유입니다.

하림이 그저 생닭 유통하고 치킨너겟 만들어 파는 회사라고 알고들 있겠지만, 팬오션을 인수함으로써 식품 A to Z 의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종합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팬오션에서 곡물을 수입하여 제일사료에서 가공하여 농장에 납품하고, 계열사 내 동물 약품 유통 회사로부터 약품을 수급하여 가축을 기른 후, 선진, 하림, 주원산 오리 등등의 회사로부터 육류를 가공하며, 엔에스쇼핑과 파이시티를 통해 유통/판매를 할 수 있게됩니다.

 

이 구조가 완성될 때의 하림그룹의 가치는 지금보다 크게 확정되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당초 공모에 참여하려다 포기한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공모가보다 아래에서 거래되고있는 상황에서 처음 계획보다 낮은 금액에 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저평가가 오래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보유중인 다른 종목들이 먼져 상승 후 정리하면 제일홀딩스에 더 큰 금액을 투자할 수 있으니까요.

 

본 게시글은 제 개인의 판단을 담은 내용으로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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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30. 21:34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매수 이유는 실적입니다.

 

우선 회사 영업 환경에 대해 알아보져.

하이닉스의 주력 상품은 디램과 낸드 플래쉬 입니다. 낸드의 경우 도시바 지분 인수를 통해 마켓 쉐어를 늘리려 했으나 여의치 않게 되었죠. 설비 증설을 하고는 있으나 바로 점유율을 높이기는 어려울테니 사실상 디램이 주력상품입니다.

 

 

이 디램의 가격이 올 초부터 꾸준히 상승세에 있습니다.

곧 같은 물량을 팔아도 이익이 더 많이 남는다는 뜻이죠.

그래프 상으로 7월 중순부터 고공행진중이니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좋을 것이고,

이대로 유지만 된다면 4분기는 3분기보다 더 좋을것입니다.

 

최근 기사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2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률은 42.5%를 기록했다."

 

실제로 디램 가격이 상승하며 엄청난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이지요. 일반적인 제조업이라면 10% 남기면 잘 남겼다고 할 수 있을텐데 42.5% 라니 거의 땅파서 장사한 수준이네요. 참고로 현기차의 영업이익률은 10% 이하입니다.

 

이렇게 많이 남는 제품이 잘 팔리기까지 한다면? (물론 잘 팔리니까 가격이 올라갔겠지요?)

 

30일자 기사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인터넷데이타센터 투자 활성화와 인텔의 새로운 고성능 CPU '퓰리' 출시 영향으로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서버 디램(DRAM) 공급부족 상황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8과 중화권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영향으로 모바일 디램 수급도 더 타이트해질 것으로 보인다. "

 

즉 하이닉스의 제품은 없어서 못파는 수준이라 부르는게 값이고 만드는 족족 팔려나간다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모든 것이 무선 통신으로 연결되고 빅 데이타 기반의 산업으로 재편된다면 수요는 지금보다도 더 증가할 것입니다. 

 

 

실제 하이닉스의 최근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디램 가격이 상승하기 전인 1,2분기의 매출 대비 3분기의 예상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며, 각종 뉴스에서 예상하는 4분기는 3분기보다 상황이 더 좋습니다.

 

당기순이익을 보자면 이미 확정된 상반기 기준 4.36조원을 달성했고, 하반기를 예상대로 보내고 나면 당기순이익 약 1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순이익 10조의 회사라면 얼마의 시총을 가져야 할까요?

제 생각에는 최소한 PER 12, 즉 120조의 가치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실제 하이닉스의 시총은? 아래와 같이 50조에 불과합니다.그럼 왜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하이닉스의 12년 말부터의 주봉 차트입니다.

느낌이 오시나요? 네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너무 많이 올랐다는 것입니다.

 

16년 초만 하더라도 3만원 아래였던 주가가 1년 반 동안 2배가 넘게 올랐으니 상승에 따른 피로를 느끼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현재의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넘어 역사상 신고가를 찍고 있는, 말 그대로 누구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을 헤쳐나가는 중인 것이죠.

 

하지만 주식은 결국 장기적으로는 실적을 먹고 삽니다. 실적이 있어야 회사의 장부 가치도 늘어나고, 재투자도 하고, 주주들에게 배당도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120조의 시총이라면 현재 주가의 2.4배, 약 16만원입니다.

과연 이 가격대가 올까요 안올까요?

 

본 게시글은 제 개인의 판단을 담은 내용으로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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