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16. 06:39
부동산
사실 집을 내놓은지는 두달쯤 되었지만 원하는 가격이 높아 정식 매물 등록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개를 해주시기로한 이모님께서 지금 분위기면 정식으로 등록하고 홍보해도 되겠다며 네이버 매물에 등록을 했습니다.
아직도 동네 부동산에서는 비싼 매물이 등록되면 왜그렇게 시세를 끌어올리느냐는 항의를 내부적으로 하기에 동네 밖의 부동산을 통했습니다.
물리적 거리로 항의가 약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지난주 심리적 선인 7억을 넘긴 매물이 거래 완료되어 실거래 등록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모든 매물이 가격을 올렸습니다. 이젠 못난이 매물도 7억 이하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연초에 6억 아래에서 거래되며 7억 이상은 말도 안되니 올려줄 수 없다던 동네 부동산의 말이 머쓱해질 정도의 상승세입니다, 불과 8개월 전인데 말이죠. 심지어 못난이 매물이 7억을 넘겨 거래가 되었습니다.
어쨌거나 단지 내에서 가장 좋은 동과 층인점을 감안하여 단지내 최고가로 등록을 해놓고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와 다른 부탁을 하기위해 잠시 부동산을 들렀습니다.
최근 전체적인 동향에 대해 잠시 이하기를 해보니 그쪽 동네도 잠시 주춤한 분위기를 지나 신고가 손바뀜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동네는 제가 사는 곳보다 상승률이 훨씬 더 컸던 동네임에도 다시 신고가를 갱신한 것이죠. 강남쪽이 매수세가 유입된다고는 하지만 워낙 고가여서 아직 완전히 회복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만만한 가격대의 동네들은 매수세가 장난이 아니라는겁니다.
사실 현재상태에서는 거래되기 힘든 호가를 불러서 큰 기대는 안했지만 물건에 대한 문의는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상대적으로 싸다고 느껴지는 못난이 매물들이 거래되고나면 실질적인 입질이 있을 것 같지만 어쨌든 매수세가 호가를 따라오는 상황이니 현재 가격으로 밀고나가도 된다는 것이죠.
지난달 동네 거래되는 모습을 보고 갭메우기를 넘어 전체적인 대세 상승장을 예측했는데 그대로 진행되는듯 합니다. 부동산 카페에 거주 여건이 좋은 지역들은 광복절 휴일을 맞아 부동산 업소에 사람들이 미어터질 지경이었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저평가이거나 향후 주변 환경이 개선될 것 같은 곳은 더 늦기전에 잡으려는 매수세가 큰 상황이라는 것이죠.
정부에서 또 오르는것 같은 모습을 보이면 추가 투기지역 지정을 하거나 새로운 규제책을 내놓겠다고 한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모습입니다. 투기지역 지정지역이 급등했고 규제를 할수록 매물이 줄어 급등했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생긴 것이죠. 게다가 광복절 경축사로 용산에 뉴욕의 센트럴파크같은 대규모 공원을 조성한다고하니 용산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자극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상승세가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으나 분당 더샾 파크리버 잔여물량 3건에 청약자가 2.4만명이 몰렸다는것에서 쉽사리 가라앉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도 동네 부동산에서는 비싼 매물이 등록되면 왜그렇게 시세를 끌어올리느냐는 항의를 내부적으로 하기에 동네 밖의 부동산을 통했습니다.
물리적 거리로 항의가 약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지난주 심리적 선인 7억을 넘긴 매물이 거래 완료되어 실거래 등록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모든 매물이 가격을 올렸습니다. 이젠 못난이 매물도 7억 이하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연초에 6억 아래에서 거래되며 7억 이상은 말도 안되니 올려줄 수 없다던 동네 부동산의 말이 머쓱해질 정도의 상승세입니다, 불과 8개월 전인데 말이죠. 심지어 못난이 매물이 7억을 넘겨 거래가 되었습니다.
어쨌거나 단지 내에서 가장 좋은 동과 층인점을 감안하여 단지내 최고가로 등록을 해놓고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와 다른 부탁을 하기위해 잠시 부동산을 들렀습니다.
최근 전체적인 동향에 대해 잠시 이하기를 해보니 그쪽 동네도 잠시 주춤한 분위기를 지나 신고가 손바뀜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동네는 제가 사는 곳보다 상승률이 훨씬 더 컸던 동네임에도 다시 신고가를 갱신한 것이죠. 강남쪽이 매수세가 유입된다고는 하지만 워낙 고가여서 아직 완전히 회복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만만한 가격대의 동네들은 매수세가 장난이 아니라는겁니다.
사실 현재상태에서는 거래되기 힘든 호가를 불러서 큰 기대는 안했지만 물건에 대한 문의는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상대적으로 싸다고 느껴지는 못난이 매물들이 거래되고나면 실질적인 입질이 있을 것 같지만 어쨌든 매수세가 호가를 따라오는 상황이니 현재 가격으로 밀고나가도 된다는 것이죠.
지난달 동네 거래되는 모습을 보고 갭메우기를 넘어 전체적인 대세 상승장을 예측했는데 그대로 진행되는듯 합니다. 부동산 카페에 거주 여건이 좋은 지역들은 광복절 휴일을 맞아 부동산 업소에 사람들이 미어터질 지경이었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저평가이거나 향후 주변 환경이 개선될 것 같은 곳은 더 늦기전에 잡으려는 매수세가 큰 상황이라는 것이죠.
정부에서 또 오르는것 같은 모습을 보이면 추가 투기지역 지정을 하거나 새로운 규제책을 내놓겠다고 한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모습입니다. 투기지역 지정지역이 급등했고 규제를 할수록 매물이 줄어 급등했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생긴 것이죠. 게다가 광복절 경축사로 용산에 뉴욕의 센트럴파크같은 대규모 공원을 조성한다고하니 용산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자극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상승세가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으나 분당 더샾 파크리버 잔여물량 3건에 청약자가 2.4만명이 몰렸다는것에서 쉽사리 가라앉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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