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 13:55
나의 투자이야기
회사에 입사하게 된 저는 회사 생활에 적응하느라 주식에 대해 잠깐 손을 놓았습니다. 그래봐야 6개월 정도지만요.
다행히 월급이 생각보다 많아서 쓰고싶은거 다 써도 100만원 이상이 남더군요. 몇 달 쌓이니 금새 천만원이 모였습니다.
돈이 모이니 다시 재테크 생각이 났습니다. 이전에 묻지마 단타로 망한게 생각나 장기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지요. 장기투자를 위해 여러 회사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다 사무실 탕비실에서 커피를 타먹는데 맥심 모카골드가 눈에 띄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커피는 맥심이라는 광고 카피가 굉장히 선명하게 머리속에 있더군요.
그래서 기업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동서식품은 따로 없고 동서 라는 회사로 상장이 되있더군요. 순이익은 매년 늘어나고 배당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흠이 있다면 거래량이 작은것 하나뿐이었고 매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샀던 가격대가 22000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매수하고 3만원 까지도 오르고 역시 장기 기치투자가 최고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장이 하락하니 같이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익 실현을 못한 저는 반등을 기다리다 견디지 못하고 약간의 수익만 본 채 팔아버렸죠.
그 뒤에 동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나요? 무상증자 2회 100%, 68% 를 해서 기존 주주들은 주식 수가 4배가 되었고 주가는 4만원을 돌파했었습니다. 쭉 들고 있었어도 현재 26000원, 22000원에 샀던 1주가 10만4천원이 되었겠네요, 고점은 약 18만원 정도의 가치가 되었을테구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 좋은 주식을 들고 왜 오래 버티지 않았나 라고 후회도 해보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때의 내 그릇이 그정도 크기였던걸요.
다행히 월급이 생각보다 많아서 쓰고싶은거 다 써도 100만원 이상이 남더군요. 몇 달 쌓이니 금새 천만원이 모였습니다.
돈이 모이니 다시 재테크 생각이 났습니다. 이전에 묻지마 단타로 망한게 생각나 장기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지요. 장기투자를 위해 여러 회사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다 사무실 탕비실에서 커피를 타먹는데 맥심 모카골드가 눈에 띄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커피는 맥심이라는 광고 카피가 굉장히 선명하게 머리속에 있더군요.
그래서 기업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동서식품은 따로 없고 동서 라는 회사로 상장이 되있더군요. 순이익은 매년 늘어나고 배당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흠이 있다면 거래량이 작은것 하나뿐이었고 매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샀던 가격대가 22000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매수하고 3만원 까지도 오르고 역시 장기 기치투자가 최고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장이 하락하니 같이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익 실현을 못한 저는 반등을 기다리다 견디지 못하고 약간의 수익만 본 채 팔아버렸죠.
그 뒤에 동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나요? 무상증자 2회 100%, 68% 를 해서 기존 주주들은 주식 수가 4배가 되었고 주가는 4만원을 돌파했었습니다. 쭉 들고 있었어도 현재 26000원, 22000원에 샀던 1주가 10만4천원이 되었겠네요, 고점은 약 18만원 정도의 가치가 되었을테구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 좋은 주식을 들고 왜 오래 버티지 않았나 라고 후회도 해보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때의 내 그릇이 그정도 크기였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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