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7. 08:04
시사 TALK
최근 주변에서 P2P 투자로 연이율 10% 가 넘는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투자에 뛰어드는 사람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소액으로 하긴 하지만 작은 돈도 돈이기때문에 가능하면 하지 말라고 조언을 해주었는데 은행 예적금 이자가 워낙 낮다보니 소용이 없더군요.
진짜 10%를 벌 수 있다면 좋겠지만 업체 수수료 떼고 소득세 내고 하면 남는것도 없던데 은행 예적금보다 높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투자를 멈추지 않습니다. 결국 요즘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네요.
예를들어 AA0등급 3년물은 2.61%이나 3개월물은 1.71%인것처럼 말이죠. 기간이 길수록 부도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보통 P2P대출들이 1년 만기라고 했을 때 10% 라면 위 표에서 어떤 등급일까요? 눈치 채셨나요? 위 표 상으로는 등급 외입니다. 적정 평가가 불가능한 상태라는거죠. 위 등급 외를 뭐라고 부르는지 볼까요?
다음은 두산건설 채권입니다.
흔히들 대출받는것도 능력이라고 합니다. 신용도와 상환능력이 검증되야 은행에서 대출이 집행되기때문입니다. 은행은 오랜기간동안 축적된 평가모델로 고객을 심사하여 대출을 내줍니다. 떼이면 바로 손실이 되기 때문에 보수적일수밖에 없죠.
그런데 이런 은행의 문턱을 넘지 못한 사람들이 찾는게 P2P입니다. 또는 은행에서 부르는 이자가 너무 비싸 찾는 것일 수도 있겠구요.
세전10%, 세후/수수료 제외 후 6%라면 10개 분산했다 그중 한나만 떼여도 손실입니다. 사채업자가 수금 전담인원를 두는것도 가오잡으려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말로 해서는 대금 회수가 안되니 하는것이죠. 그런데 P2P는 말도 못합니다, 플랫폼에나 말할 수 있지 당사자끼리 해결이 안되겠죠.
다만 P2P투자에도 부동산건 위주로 직접 현장도 방문하고 인허가 상황까지 챙기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이정도 노력을 들인다는 조건하에는 투자해도 괜찮습니다만, 노력대비 아웃풋에는 여전히 의문이 남습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 책임이지만 저라면 P2P 알아볼 시간에 회사채를 알아보겠습니다.
진짜 10%를 벌 수 있다면 좋겠지만 업체 수수료 떼고 소득세 내고 하면 남는것도 없던데 은행 예적금보다 높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투자를 멈추지 않습니다. 결국 요즘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네요.
예를들어 AA0등급 3년물은 2.61%이나 3개월물은 1.71%인것처럼 말이죠. 기간이 길수록 부도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보통 P2P대출들이 1년 만기라고 했을 때 10% 라면 위 표에서 어떤 등급일까요? 눈치 채셨나요? 위 표 상으로는 등급 외입니다. 적정 평가가 불가능한 상태라는거죠. 위 등급 외를 뭐라고 부르는지 볼까요?
다음은 두산건설 채권입니다.
흔히들 대출받는것도 능력이라고 합니다. 신용도와 상환능력이 검증되야 은행에서 대출이 집행되기때문입니다. 은행은 오랜기간동안 축적된 평가모델로 고객을 심사하여 대출을 내줍니다. 떼이면 바로 손실이 되기 때문에 보수적일수밖에 없죠.
그런데 이런 은행의 문턱을 넘지 못한 사람들이 찾는게 P2P입니다. 또는 은행에서 부르는 이자가 너무 비싸 찾는 것일 수도 있겠구요.
세전10%, 세후/수수료 제외 후 6%라면 10개 분산했다 그중 한나만 떼여도 손실입니다. 사채업자가 수금 전담인원를 두는것도 가오잡으려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말로 해서는 대금 회수가 안되니 하는것이죠. 그런데 P2P는 말도 못합니다, 플랫폼에나 말할 수 있지 당사자끼리 해결이 안되겠죠.
다만 P2P투자에도 부동산건 위주로 직접 현장도 방문하고 인허가 상황까지 챙기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이정도 노력을 들인다는 조건하에는 투자해도 괜찮습니다만, 노력대비 아웃풋에는 여전히 의문이 남습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 책임이지만 저라면 P2P 알아볼 시간에 회사채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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