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크

위기가 위기를 부르는 한주였습니다.

올해 쌓아놓은 수익이 일주일만에 녹아버린 한주였습니다.
저도 패닉에 빠져 인버스나 풋에 들어가야한다는 생각도 못했네요.

우리나라의 코로나 패닉때 미국이 강하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준것이 결과적으로 스탠스를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미국을 중심으로 강력한 경기부양책으로 강한 반등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다음주부터는 바닥 다지기 형국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예수금만 있었다면 금요일 코스피 1600대에서 사고 싶었는데 없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일단 가지고 있는 부동산을 처분하여 유동성 공급에 따른 급등장 대비를 하려하는데 얼마나 빨리 팔릴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과도한 반응인것만은 분명해보이고, 코로나 이후의 사회 변화에 대응되는 업종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