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8. 22:59
나의 투자이야기
2분기 영업이익이 무려 700억이라며 호들갑입니다. 앞으로 더 좋아질거라는데 면세사업이 독점인줄 알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며 전세계를 상대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미래는 암울하며, 국내에 들어오는 중국인 보따리상에게 면세품을 판매하는 사업은 유망한 곳이 한국의 증시입니다.
이런 시장에서 투자를 지속하는것이 과연 합리적인지 의심이 됩니다. 최근 주식 투자금액을 줄이고 부동산쪽으로 방향을 튼 이유입니다. 과연 합리적 판단으로 결정한 투자가 비합리적인 시장에서 제대로 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가시지 않습니다. 통하더라도 엄청난 시간이 걸릴 것이 확실해보입니다.
이런 후진적인 시장 분위기를 탈피하지 못하는 한 코스피 3000 시대는 요원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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