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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 사냥꾼
정년보다 더 빠른 은퇴를 위해 재테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조기 은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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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에 해당되는 글 5

  1. 2017.11.30 171130 시황 - 마이크론 폭락
  2. 2017.11.28 171128 - 시황
  3. 2017.11.28 171127 시황-2
  4. 2017.11.27 외국계 증권사의 실체
  5. 2017.11.27 171127 시황 - 삼전 폭락2
2017. 11. 30. 06:37 카테고리 없음
지속 랠리중이던 마이크론이 폭락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레포트 이후 고점 49.89달러대비 3거래일간 12.3% 하락입니다.

1년 반동안 5배 오른 상태에서 50달러라는 상징적 위치에 도달하여 조정에 들어갔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모건스탠리의 레포트는 촉진제 역할을 한 격이구요.

관련 기사를 보면 꾸준히 오르는동안 단기 급락은 두차례 있었는데 16년 6월~7월 16.5%, 17년 6월~8월 15.4% 였으니 이번 조정은 속도가 빠른편입니다.

사실 하이닉스도 추석 이후 고점 90300원으로 상징적인 9만원 도달 후 76500원, 약 15.3% 단기급락하였습니다.

이 기간 마이크론의 경우 조정 없이 지속 상승하여 조정이 올 타이밍이 된 것이라 보입니다만,(사실 세계 1,2위 디램 업체가 조정중인데 3위 업체만 잘나가는게 이상하긴 했습니다)

모건의 레포트와 마이크론 급락 재료로 오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하락은 피할 수 없어보입니다. 하이닉스의 경우 60일선을 하회하는 모습이 예상되네요.

하지만 이미 조정을 받는 중이었으므로 마이크론정도의 낙폭을 보여줄 것 같지는 않고 오히려 시가 저가 모습이 나온다면 조정 완료 신호로 봐도 될듯합니다.
posted by 스택 사냥꾼
2017. 11. 28. 15:48 카테고리 없음
장 초반 삼전 하이닉스가 어제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모건 스탠리 레포트의 영향으로 필반도 하락하였고 마이크론도 하락하였으니 반도체 관련 투자 심리가 좋을 턱이 없었을겁니다. 더군다나 코스닥 폭락과 함께 코스닥의 반도체 관련주들도 어려운 모습이었습니다.

장 후반 삼성전자는 반등에 성공했고 하이닉스는 연기금의 지속 매도로 하락한 채 끝났네요.(국가, 연기금 분들은 무슨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돌아가면서 이상한 짓들을 하시네요)

어제 반도체는 끝났다면서 시장 충격을 몰고온 모건스탠리에서 굳이 하이닉스를 매수하고 삼전도 팔기만 할 것이지 매수도 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posted by 스택 사냥꾼
2017. 11. 28. 06:52 카테고리 없음

미 증시의 마이크론도 모건스탠리의 레포트 영향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마이크론은 꾸준히 우상향하며 신고가 경신중이어서 조정의 이유가 필요한 상황이기도 했는데 겸사겸사 조정을 받은 듯 합니다.

마이크론보다는 스토리지 직격탄으로 웨스턴디지털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모건 스탠리의 Katy Huberty 라는 기술주 애널리스트가 낸드플래쉬 가격 하락 압박이 예상된다는 의견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웨스턴 디지털은 그게 아니어도 PER가 높은 상태입니다.

어쨌거나 낸드 가격이 문제가 된다니 웨스턴 디지털이나 TSMC 의 의견 변경은 그럴듯 합니다. 그런데 삼성전자 매도의견은? 디램 전세계 50%이상을 공급중인 삼성전자를?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Katy Huberty 의 의견과 동시에 Joseph Moore라는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에대한 목표가 상향 의견을 냈습니다. 낸드에선 어렵겠지만 디램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뷰에서죠. 물론 기존 목표가 39달러로 현재 40달러 후반대인 마이크론을 생각하면 믿음은 안가지만 같은 하우스에서 미국에 있는 사람은 세계 3위 디램 공급자에대해 매수 의견을, 한국에 있는 사람은 세계 1위 디램 공급자에대해 매도 의견을 낸다는게 논리적으로 성립이 안되네요.

다른 의견으로는 1분기는 시기적으로 칩 가격이 약세를 보이던 시기로 실제로 1분기가 지나봐야 고점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종합 결론을 내려보자면 어제의 삼성전자 폭락은 외국인 대규모 선물 매도와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말도 안되는 억지로 짜맞춘 티가 너무 나니까요.
posted by 스택 사냥꾼
2017. 11. 27. 14:23 나의 투자이야기
http://foretire.tistory.com/79

10월 중순 하이닉스 폭락의 원인이었던 CLSA의 매도 의견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불과 한달 여 지난 시점입니다만

매수 주도 창구가 CLSA네요 어이없게도.

모건스탠리에서 반도체는 끝났다고 의견을 냈으면 같이 팔아야 앞뒤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한달만에 심경의 변화가 생긴게 아니라면요.

심지어 반도체는 끝났다면서 삼전 폭풍매도중인 모건스탠리는 하이닉스 하락 유도 후 다시 매수중입니다. 이게 뭘까요ㅋ
반도체가 끝난거면 포트폴리오가 다양한 삼전보다는 하이닉스가 리스크에 노출되는 정도가 더 클텐데요.

물론 본인들이야 선옵으로 설계하고 영향력 이용해서 레포트 내고 방향 유도하는게 능력이라고 볼 수 있겠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시장 교란행위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덕분에 하이닉스를 좀 더 추매했는데 이번 만기때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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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택 사냥꾼
2017. 11. 27. 11:10 카테고리 없음


모건스탠리의 삼전 매도 의견으로 삼성전자가 폭락중입니다. 낸드 가격이 떨어질거고 디램도 곧 정점을 찍을거랍니다.

실제로 모건스탠리 창구 및 외국인들의 대규모 매도로 삼전이 10만원 넘게 하락중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배당을 주당 8만원씩 해주기로 했는데 굳이 매도라니요. 매도를 하더라도 조용히 닥치고 팔아도 충분한데 말이죠. 더군다나 자사주 매입으로 어느정도의 물량은 충분히 소화 가능한데 굳이 한순간에 팔아버릴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그런데 저런 모건스탠리의 리포트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듭니다.

불과 한달 전 모건스탠리는 셀트리온 목표가를 8만원으로 발표했고 큰 주가 하락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는?

아주 시원하게 올라줬네요. 모건스탠리의 리포트로 17만원을 하회한 셀트리온은 단기간 22만원을 돌파, 단기 상승률이 20%를 넘어갔습니다.

그 기간 셀트리온의 매매동향입니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들이 아주 사랑한 주식이었죠.

이게 다 우연일까요? 리포트의 영향으로 며칠간 삼전/하이닉스의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한 달 정도 단기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posted by 스택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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