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6. 06:47
주식
전날 미국장이 크게 올랐지만 위클리 만기로 시초가부터 크게 시세를 주지는 않을것이라 예상하여 오버콜을 시장가로 매도하면서 동시에 풋도 매입하였습니다.
하루 최대 시드를 120만원으로 계속 콜 풋을 왔다갔다하며 소액 단타를 시도했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았습니다.

총 6번 정도 왔다갔다했는데 승률 100%, 이런 날도 잘 없죠.
장 막판 하방을 보고 풋에 약간 크게 진입했습니다.
1. 위클리 만기이니 현재 분위기와 반대로 종가를 형성하지 않을까
2. 그렇지 않더라도 오늘 미국은 최소 2% 조정 자리다. 물리더라도 내일 시초가에 탈출 기회가 있을 확률이 높다.
이 두가지 생각으로 진입하였는데 1번은 장 막판 올렸다가 내려 결과적으로는 틀렸습니다. 그래서 풋에 물린채로 오버를 하게 되었는데 뉴욕에서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 때문인지 예상한 2%보다 큰 낙폭 3% 하락장이 연출되었습니다.
3월 6일은 보유한 풋을 처분하는 거래만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말에 어떤 이슈가 나올지 모르니 오버 포지션을 구축할 필요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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