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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9 만기 시황
스택 사냥꾼
2017. 11. 9. 16:34
만기일이 올때마다 과연 우리나라 증시에 투자하는것이 합리적인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곤 합니다.
특히 풋은 지수 상승에 35원까지 떨어졌지만 기관의 폭풍매도에 270원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장 막판 반등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다행히 휴지가 되지는 않았지만 제가 어제 먹고 나온 337.5 콜은 휴지가 되었네요.
아마도 337.5 근방에서 끝내려는 외국인과 어떻게든 하방으로 보내려는 기관의 싸움이 이번 만기 내내 있었던것 같습니다. 애초에 10월 지수 스팬을 상단 2500으로 보고있던 기관이 11월 초 외국인의 힘으로 2500을 상회하게되어 옵션에서 손실이 발생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따라 수익권인 현물을 지속적으로 매도하여 지수 하락을 유도하였으나 외국인 매수세때문에 2550선에 묶여버렸죠.
아무리 던져도 안내려가니 만기 오전장에 포기한것처럼 훼이크를 보이다 오후장에 한번에 밀어버렸으나 다시 회복되는바람에 원하는걸 얻지는 못했을겁니다.
그래서 동시호가에서 조금이나마 발악을 한것같네요.
다른 대형주들도 비슷한 양상이었습니다.
어제 언급한대로 풋은 고려하지않고 급락시 콜만 노린다고 하였는데 이번 만기물은 거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차월물 347.5콜을 약간 매수해봤습니다.
만기가 지났으니 수익난 현물을 던져 옵션의 손실을 줄이려는 기관의 미친짓이 멈출지 궁금하네요.
특히 풋은 지수 상승에 35원까지 떨어졌지만 기관의 폭풍매도에 270원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장 막판 반등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다행히 휴지가 되지는 않았지만 제가 어제 먹고 나온 337.5 콜은 휴지가 되었네요.
아마도 337.5 근방에서 끝내려는 외국인과 어떻게든 하방으로 보내려는 기관의 싸움이 이번 만기 내내 있었던것 같습니다. 애초에 10월 지수 스팬을 상단 2500으로 보고있던 기관이 11월 초 외국인의 힘으로 2500을 상회하게되어 옵션에서 손실이 발생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따라 수익권인 현물을 지속적으로 매도하여 지수 하락을 유도하였으나 외국인 매수세때문에 2550선에 묶여버렸죠.
아무리 던져도 안내려가니 만기 오전장에 포기한것처럼 훼이크를 보이다 오후장에 한번에 밀어버렸으나 다시 회복되는바람에 원하는걸 얻지는 못했을겁니다.
그래서 동시호가에서 조금이나마 발악을 한것같네요.
다른 대형주들도 비슷한 양상이었습니다.
어제 언급한대로 풋은 고려하지않고 급락시 콜만 노린다고 하였는데 이번 만기물은 거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차월물 347.5콜을 약간 매수해봤습니다.
만기가 지났으니 수익난 현물을 던져 옵션의 손실을 줄이려는 기관의 미친짓이 멈출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