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탕정 디스플레이단지 증설
스택 사냥꾼
2019. 11. 1. 08:25
사실 증설은 아니고 LCD라인 폐쇄 후 OLED라인으로의 전환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 친구에게 미리 들어 알고있던 사실이지만 최근 정식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을 더욱 모이게 하는것 같네요.
삼성의 투자 소식 전에 근방에 개발 계획이 있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위 지도에는 표기되어있지 않지만 북쪽으로 산업단지도 새로 조성될 예정이구요. 평택간 연결 고속도로 계획도 추진중입니다.
위 지역은 90년대 후반 아산신도시로 계획되어있던곳인데, 주민 반대로 표류하다 이명박 정권 시절 LH의 과다 부채로 사업을 축소하면서 계획이 취소되었던 지역입니다. 최근 탕정역 주변이 먼져 택지지구로 조성되어 개발중이고 올 초에 위와 같은 계획안이 발표되어 현재 주민설명회 개최정도의 단계를 지나고 있습니다. 토지 수용은 21~22년 정도 예정이라하니 24~25년 정도면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에 따라 불당동 지역은 더욱 큰 배후 지역을 확보하게되어 더욱 큰 시장의 대장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아무리 신도시를 만든다 해도 현재 행정구역상 불당이 천안의 끝이기도 하고, 기존 만들어진 인프라를 뒤집는 일은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죠.
원삼면 투자때도 그렇고 천안도 그렇고 관급 개발 계획은 정말 큰 그림을 놓고 진행된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