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실거주 한채는 그냥 사시라

스택 사냥꾼 2019. 4. 1. 08:38
어제 SBS스페셜을 보며 와이프와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사례자 중 한 분이 집을 예쁘게 꾸미고 살고 싶은데 전세라서 그럴 수 없다는 것이었죠.

이번에 이사를 하며 꽤 큰 돈을 들여 인테리어를 하고 만족하며 살고있다보니 어떤 심정인지 알것 같습니다. 물론 이전 집도 괜찮은 편이었으나 구조의 한계로 공간도 좁고 고쳐도 티가 안났는데, 이번에는 정말 돈 들이는 보람이 있다 싶을 정도로 잘 해놨습니다.

와이프는 물론이고 그런것에 크게 신경쓰지않는 저조차도 삶의 질이 대폭 올라간 느낌입니다.

오르고 내리고 신경쓰지 말고(1채는 원래 투자가 아니죠) 내 가족이 살아갈 보금자리라는 생각으로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살면 머리아픈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