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TALK
최저임금 8350
스택 사냥꾼
2018. 7. 14. 13:56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주휴수당을 감안하면 1만원이 넘는 금액이지만 이것도 속도조절을 한 것이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사람들이야 최저임금 오르면 돈 많이 벌어서 다들 잘살게 되는건데 왜 반대를 하냐고 할 것입니다. 평생 가난을 벗어나지 못할 사람들이죠.
수차례 업급하였듯이 급작스런 상승은 시장이 감당할 수 없는 충격을 주게 되어있습니다. 이미 올해의 상승으로인해 고용이 많이 줄었고 이는 데이터로 나와 김동연 부총리마저 우려를 나타낼 정도였습니다. 정부에서 아무리 고용 관련 보조금을 지급해도 역대 최악의 지표가 나오고 있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다시 11%를 올린다? 이게 적정한 속도일까요?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은 모두 알 것입니다. 일년에 10% 이상 연봉이 오르는 경우는 진급을 하던가 이직을 하던가 하는 때 뿐이라는 것을요. 개인이 능력을 인정받았을때만 가능한 수치라는 것이죠.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바코드만 찍었을 뿐인데 17% 11%씩 오르다니 꿈만 같은 상황일 것입니다. 피방에서 게임하며 카운터나 보고 편의점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며 바코드 찍어도 결혼을 하지 않는다면 평생 따로 공부 안해도 먹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된 것이죠. 부부가 편의점에서 일을 한다면 어지간한 기업의 외벌이 가정보다 많이 벌 것입니다. 월 200시간 일하면 주휴수당까지 200을 벌 수 있으니까요.
노동의 가치에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는것은 당연하지만 바코드 찍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시급 1만원을 받을만한 일인가는 의문입니다. 개인의 능력이 좋고 필요한 일손이라면 최저임금과 상관 없이 충분한 보수를 주니까요.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무너져 내릴지는 이미 여러차례 이전 글에서 다루었으므로 더이상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현금을 확보하여 시장에 선혈이 낭자할 때를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사람들이야 최저임금 오르면 돈 많이 벌어서 다들 잘살게 되는건데 왜 반대를 하냐고 할 것입니다. 평생 가난을 벗어나지 못할 사람들이죠.
수차례 업급하였듯이 급작스런 상승은 시장이 감당할 수 없는 충격을 주게 되어있습니다. 이미 올해의 상승으로인해 고용이 많이 줄었고 이는 데이터로 나와 김동연 부총리마저 우려를 나타낼 정도였습니다. 정부에서 아무리 고용 관련 보조금을 지급해도 역대 최악의 지표가 나오고 있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다시 11%를 올린다? 이게 적정한 속도일까요?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은 모두 알 것입니다. 일년에 10% 이상 연봉이 오르는 경우는 진급을 하던가 이직을 하던가 하는 때 뿐이라는 것을요. 개인이 능력을 인정받았을때만 가능한 수치라는 것이죠.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바코드만 찍었을 뿐인데 17% 11%씩 오르다니 꿈만 같은 상황일 것입니다. 피방에서 게임하며 카운터나 보고 편의점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며 바코드 찍어도 결혼을 하지 않는다면 평생 따로 공부 안해도 먹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된 것이죠. 부부가 편의점에서 일을 한다면 어지간한 기업의 외벌이 가정보다 많이 벌 것입니다. 월 200시간 일하면 주휴수당까지 200을 벌 수 있으니까요.
노동의 가치에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는것은 당연하지만 바코드 찍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시급 1만원을 받을만한 일인가는 의문입니다. 개인의 능력이 좋고 필요한 일손이라면 최저임금과 상관 없이 충분한 보수를 주니까요.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무너져 내릴지는 이미 여러차례 이전 글에서 다루었으므로 더이상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현금을 확보하여 시장에 선혈이 낭자할 때를 기다려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