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 조심해야 할 시점

원전 가동 비율이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한전이 지속 적자를 기록하고있는 상태에서 반등의 여지가 없어졌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결국 전기료 인상 카드를 꺼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이전 글에서도 언급한바와같이 국가 경쟁력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보통 산업단지 주변에 발전소를 건설하여 고압으로 송전하고 변전소를 기부체납받음에따라 저렴하게 전기를 공급하였으나 외부 요인으로 상승하니 기업 경쟁력이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전기료 상승은 물가 상승 압박을 일으키고 고정비 증가에 따른 고용 감소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즉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모든 지표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단기간의 주가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되도록 제조업, 특히나 규모가 큰 시총 상위 제조업은 되도록이면 길게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