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TALK

보금자리론 자격 완화

스택 사냥꾼 2018. 4. 24. 20:27

보금자리론의 기준이 소폭 완화되었습니다. 7천에서 8500으로 늘었네요.
외벌이로도 7천이 넘는 경우가 많았을텐데 8500이면 외벌이는 어지간하면 혜택을 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늘리는 정책과 흐름을 같이하며 대출 제한으로 주택시장에서 소외된 젊은층을 위한 정책으로 해석됩니다.(이미 아파트값은 급등한 후이긴 하지만요.)

주택 가격의 한도는 6억 그대로인데 신용대출까지 한다면 자기자본 3억 보금자리론 3억 신용대출 1억 정도로 시세 7억, 즉 서울시내 아파트 중위 가격까지는 매수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최근들어 급등지역 외의 지역에서 키맞추기 장세를 보여주고있었는데 이 현상이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5~7억 정도의 서울시내 이파트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이 가격대에서는 5~7천만 올라도 10%이니 체감상 상승폭이 꽤나 가팔라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