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TALK
개포8의 위엄
스택 사냥꾼
2018. 3. 21. 21:11
드디어 개포8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보는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합니다.
63형 4601 개
76형 2532 개
84형 11945 개
103형 7152 개
그 이상 평형은 4253개
총 30483 개의 청약 통장이 들어왔습니다. 일반분양이 1246개니 전체 경쟁률은 24.45대1 입니다.
확실히 물량이 많은 84형에 많은 통장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주목해야할 수치는 103형입니다. 208개에 7152개, 34대1 이라는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인기 평형인 84형이 22.7대1 입니다.
이는 가점이 아닌 추첨을 노리고 들어온 사람이 많다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청약에는 각종 규제 및 검증이 있을 것으로 예고된 바 있으니 이런것들을 모두 뚫고도 16억이나 되는 돈을 쏠 수 있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 뜻입니다.
3만개의 통장에 한채당 12억씩 잡으면 총 36조입니다. 부동산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자금이 36조인데 그중 4%만 개포8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다른 곳을 노릴 수 있습니다. 약 34.5조는 다른 곳을 알아봐야하는 것이죠. 이 돈들이 어디로 갈까요?(물론 지금 당장 실존하는 돈들은 아니지만)
이렇듯 시중에 잠자고 있는 돈이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정부에서 엄포를 놓은 상태이므로 대부분 실탄 동원 계획이 구체화된 돈들인 것이죠.
이렇게 갈곳없는 자금들이 넘쳐나는데 신규 공급은 없애고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길 기대한다는건 한여름에 눈이 오길 기다리는것과 다름없는 행위입니다. 개포8처럼 일반분양물량이 많은 단지는 없으므로 청약 시장에 몰렸던 자금이 다른 곳으로 흘러들어가며 소강상태인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자극하지 않을까 합니다.
63형 4601 개
76형 2532 개
84형 11945 개
103형 7152 개
그 이상 평형은 4253개
총 30483 개의 청약 통장이 들어왔습니다. 일반분양이 1246개니 전체 경쟁률은 24.45대1 입니다.
확실히 물량이 많은 84형에 많은 통장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주목해야할 수치는 103형입니다. 208개에 7152개, 34대1 이라는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인기 평형인 84형이 22.7대1 입니다.
이는 가점이 아닌 추첨을 노리고 들어온 사람이 많다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청약에는 각종 규제 및 검증이 있을 것으로 예고된 바 있으니 이런것들을 모두 뚫고도 16억이나 되는 돈을 쏠 수 있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 뜻입니다.
3만개의 통장에 한채당 12억씩 잡으면 총 36조입니다. 부동산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자금이 36조인데 그중 4%만 개포8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다른 곳을 노릴 수 있습니다. 약 34.5조는 다른 곳을 알아봐야하는 것이죠. 이 돈들이 어디로 갈까요?(물론 지금 당장 실존하는 돈들은 아니지만)
이렇듯 시중에 잠자고 있는 돈이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정부에서 엄포를 놓은 상태이므로 대부분 실탄 동원 계획이 구체화된 돈들인 것이죠.
이렇게 갈곳없는 자금들이 넘쳐나는데 신규 공급은 없애고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길 기대한다는건 한여름에 눈이 오길 기다리는것과 다름없는 행위입니다. 개포8처럼 일반분양물량이 많은 단지는 없으므로 청약 시장에 몰렸던 자금이 다른 곳으로 흘러들어가며 소강상태인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자극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