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TALK

옵션 쇼크가 아닌 네마녀의 심술?

스택 사냥꾼 2017. 12. 15. 06:36

어제의 옵션쇼크이후 기사들 대부분이 네 마녀의 심술에 의한 있을 수 있는 일 정도로 치부하는 목소리를 내고있습니다. 예전 도이치 옵션쇼크때와는 다른 양상이네요.

사실 옵션 시장에 대한 문제점을 이야기할 줄 알았는데 역시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입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엄청난 양을 담았습니다. 만기일 전부터 이런 추세였는데 여기서 발생할 선물매도에따른 손실 막기위해서 이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차익거래로 폭탄 매물을 쏟아냈으니 말 그대로 지수(코스피200)을 내려버리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이 사태는 언론의 대응을 봐서는 조용히 넘어갈 듯 하지만 씁쓸함을 지울수는 없네요.